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13명과 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서 참배를 한 후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화병 바로 세우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박물관을 견학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건설업계의 장기불황에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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