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새정치민주연합) 의왕시장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후보는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 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결실을 맺는 시간이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왕시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창조도시로 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퇴보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7년간의 공직생활과 4년간의 시정 경험을 통해 도시개발에 필요한 노하우와 개발전략,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한번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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