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회 창립 경과 보고(고세진 KBS교향악단 후원회 회장) ▲축사(이재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축하 연주(KBS교향악단 실내악팀) ▲격려사(이종덕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이사장) ▲인사말(권태진 KBS교향악단 후원회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KBS교향악단 후원회 초대 이사장에는 권태진 (사)성민원 이사장이 추대되었으며, 고세진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이 회장으로 선정됐다.
부회장에는 홍재덕 아성레미콘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또한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대표, 김영식 백석예술대학교 총장, 김은향 경기광주오케스트라 단장, 양쾌석 진양토건 대표이사가 이사로 선정됐다.
2012년 9월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KBS교향악단은 올 초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를 음악감독으로 선임해 교향악단의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한편, 후원회 출범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영, 황인자 국회의원,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박인건 KBS교향악단 사장,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등 정·재계, 문화계 인사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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