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주안의 큰아들 김정식 인천시의원 후보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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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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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 제2선거구 광역시의원 후보가 지난18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신동근・박영복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관석・박남춘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김재용 전 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장, 이청연・이본수 인천시교육감 후보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까지 방치됐던 주안2・4동 주민들과 지난 6년간을 반성하며 같이 눈물 흘리고, 손잡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수봉공원에서 석바위공원까지 잇는 가칭 '생명의 숲길'을 열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김 후보는 하루 10만 걸음을 목표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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