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신동근・박영복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관석・박남춘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김재용 전 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장, 이청연・이본수 인천시교육감 후보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까지 방치됐던 주안2・4동 주민들과 지난 6년간을 반성하며 같이 눈물 흘리고, 손잡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수봉공원에서 석바위공원까지 잇는 가칭 '생명의 숲길'을 열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김 후보는 하루 10만 걸음을 목표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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