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금수원 내부가 처음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으리으리…유병언 왕이 따로 없네" "정말 그 안에 있을까. 자식들과 함께 잠적한 거 아냐" "금수원 내부 첫 공개, 농장에 목장, 양어장까지? 장난 아니네" "금수원 내부가 뭐 그리 중요하나. 유병언이나 얼른 잡아라" "왠지 금수원에 유병언 없을 것 같다" "이미 유병언 일가 모두 도망갔을 것" "금수원 내부 첫 공개, 왜 갑자기 공개하냐. 유병언도 없는 것 같은데" "사람들 시선 돌리기 위해 금수원 내부 첫 공개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8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측은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 내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여론전'에 나섰다. 언론에 처음 공개된 금수원은 유기농 농장과 양어장, 사진 스튜디오 등이 있었다. 특히 금수원 내부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찍은 아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