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호텔킹'이 '엔젤아이즈'와의 접전 끝에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김대진 장준호)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호텔킹'에서 재완(이동욱)과 모네(이다해)는 둘만의 여행을 떠나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앞서 불법인지 모르고 중구(이덕화)의 계약에 대신 사인한 모네는 경찰에게 긴급체포 됐다. 재완은 중구를 찾아가 무릎을 꿇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