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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20일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유병언 회장이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수사관 40여 명 등으로 이뤄진 특별 검거팀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20일에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유병언 회장이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수사관 40여 명 등으로 이뤄진 특별 검거팀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서 탈출하려는 첩보를 입수, 금수원 주변에 검거팀 30여 명을 잠복시키며 주변 차량 검문검색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등 유관기관은 함께 금수원 진입 방법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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