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안행부, 거소투표 신고자수 12만1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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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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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신고인수 현황]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 신고 접수 결과, 총 12만163명이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선거인수(4130만명)의 약 0.2% 수준이다. 2012년 대선시 거소투표 신고자 10만6102명보다 일부 늘었다. 2012년 당시에는 부재자투표소 투표 97만3525명이 별도 있었다.

신고 사유별로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5만3133명,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 3만5853명, 신체 중대 장애로 거동 불가 3만305명, 외딴 섬 거주자 등 872명이다.

거소투표 신고를 한 경우 오는 25일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선거공보 및 안내문과 함께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거소에서 기표해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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