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0억원이 예상돼 직전 분기와 작년 동기대비 역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큰 문제는 2분기가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최대 성수기인데,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3G(3세대 이동통신기술 규격) 스마트폰에 대한 주문을 대폭 축소하는 상황"이라며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부진한 24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