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패션과 기능을 접목한 신규라인 '로스트밸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트밸리 라인은 주말 야외 나들이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레저와 가족캠핑 수요 증가에 맞춰 아이들이 보다 활동성 있게 즐길 수 있는 패션으로 제안됐다.
제품명은 에버랜드 리조트의 초대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의 이름을 따 탄생했으며, 빈폴키즈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에 아웃도어 의류의 활동성과 기능성을 가미했다.
주요 제품은 남자어린이를 위한 티셔츠와 팬츠, 여자어린이를 위한 체크원피스다.
가슴부분의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남자어린이의 티셔츠는 써모쿨 원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여아 체크원피스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제작해 피부와 접촉 시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빈폴키즈 관계자는 "신제품은 빈폴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강점과 방풍, 방수, 안티버그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 소재를 함께 적용해 패션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멀티웨어"라며 "기존 키즈브랜드와는 소재 측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와는 디자인측면에서 차별화해 틈새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 라인'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부문 빈폴 공식 페이스북과 에버랜드 리조트부문 공식 페이스북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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