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선택 2014' 사전투표, 8만 3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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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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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 출처=무한도전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MBC ‘무한도전-선택 2014’ 사전투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한도전’은 사전투표가 마감된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17, 18일 이틀간 총 8만 3000여 명의 시청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18일 하루에만 4만 8000여 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선택 2014’ 특집을 통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결정한다.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서울 2곳)에서 17, 18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본 투표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여의도 MBC 로비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1층 시민쉼터에서 진행된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무한도전’은 후보 단일화 등을 거쳐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최종 후보로 출마해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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