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안철수 대표 차량 막고 소란 피운 2명 구속영장 신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9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항의하려고 안철수 공동대표가 탄 차량을 막고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일반 교통방해 등)로 A(58)씨와 B(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항의하려고 안철수 공동대표가 탄 차량을 막고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일반 교통방해 등)로 A(58)씨와 B(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17일 오후 8시 35분부터 45분간 광주 MBC 정문 앞에서 안 대표가 탄 차량을 가로막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안 대표는 당시 차량에 올라타거나 계란을 던지며 항의하는 시민 20~30명을 피해 차량에 갇혀 있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A씨 등 2명에 대해 영장을 신청하고 현장에 있던 다른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차량에 올라탄 시민 등 다른 관련자들도 추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