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요 생필품 6년전 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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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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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6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트 할인의 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이다.

11번가가 처음 문을 연 2008년 가격과 같거나 저렴하게 주요 생필품을 최대 49% 저렴하게 선보인다. 쌀·한우·생선 등 신선 식품을 비롯해 휴지·샴푸·린스·라면·세제 등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이 많은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11번가가 오픈한 6년 전 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는 만큼 알뜰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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