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 무료 건강축구 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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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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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협력회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RADI(유통공간개발연구소), LG생활건강과 함께 6~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소아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무료 건강축구 교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의 기부금과 이을용 총감독, 이성재 수석코치, 강민규 선임코치, 김정주 김창오 교육코치 등 홈플러스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코치진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17~18일 인천 신트리공원 축구장에서 인천지역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총괄 이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건강 축구프로그램을 전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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