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토바이로 600일 동안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 남성이 화제다.
사진가이자 모험가인 알렉스 차콘은 2년간 오토바이 여행을 하며 36개국을 방문했다. 여행 동안 5대의 오토바이를 탄 알렉스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각국의 풍경을 담았다.
알렉스는 미국 알래스카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까지 홀로 종단했으며, 이후에는 유럽 여행을 마쳤다. 앞으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넘나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알렉스는 600일 동안을 3분 영상으로 압축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바닷속 셀카는 물론 사막, 정글, 기차 등에서도 찍었으며 패러글라이딩과 스노우보드, 낙타 등을 타며 여행장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출처= ALEX CHACON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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