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고보경, 킹스밀챔피언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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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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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살라스 첫 승…청야니 2위·박희영 29위

지난해 스윙잉스커츠대회에서 활짝 웃는 유소연(왼쪽)과 고보경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이 1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파71)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리젯 살라스(25·미국)는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012년 투어 데뷔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청야니(대만), 렉시 톰슨(미국),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는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9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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