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는 부평구 지역 내 학교와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주민을 통해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은 산곡동 지역 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부평구는 바자회 개최를 위해서 오는 24일까지 기증품을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바자회에 쓰일 물품은 구 사회보장과에서 접수한다”면서 “수거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가격을 책정한 후 지역주민에게 판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 개최와 기증품 접수 관련 문의는 구 사회보장과(☎032-509-3930)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