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문화가족 자녀 1대 1 대학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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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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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중 수험생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컨설팅, 진로설계 등 1대 1 맞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입시상담은 tbs 교통방송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 시범사업 실시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상담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26일 까지 한울타리(http://www.mcfamily.or.kr)에 신청 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대입문제로 고민하는 다문화가족에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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