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할 수 있도록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 복장과 용모 예절을 집중 교육했다.
김해영업부를 시작으로 명곡지점·월영마을지점·신마산지점·구영지점·상곡지점·덕산지점·사천지점·도계동지점·장유지점·자산동지점·언양지점·상안지점·용원지점 등 총 14개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CS강사진들을 업무 시작 전 영업점으로 파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CS 마인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여직원들에게는 깔끔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헤어망을 지급하고 밝은 인상을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자산동지점 황희영 행원은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순간부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영업점 사정을 감안해 직접 찾아와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관련 영상을 별도 제작해 직원들이 컴퓨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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