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15억원 규모 비메모리 장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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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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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테크윙이 세계적인 비메모리 후공정 기업으로부터 약 15억원 규모의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세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1위 기업인 테크윙은 시장규모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보다 크고 안정적인 비메모리 분야 진입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12월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1호기 국내 공급에 이어 이번 글로벌 후공정 기업 첫 양산 수주에 이르렀다.

"칩 제조사가 장비를 승인했다는 것은 패키징(후공정) 업체에 해당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으로 향후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영업 확대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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