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정치 민주연합 임상전 세종시의원 후보(사진)는, 5월19일 1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제7선거구역(금남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세종시 의원에 출마하고, 선거사무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는 충남대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전방에서 근무하다가 육군소위로 전역후 예비군중대장, 승공전문 강사, 연기군 의원, 충남 도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그동안의 많은 봉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세종시의원이 돼 금남지역 발전에 앞장서고자 도전하게 되었다”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머리숙여 인사를 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지역민들이 원하는 그린벨트 완화, 금남지역BRT버스정류장 신설, 노인요양병원 확충, 로컬푸드사업 추진으로 도시민과 농민들이 함께 이익보는 사업전개, 도시가스보급 확대로 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새정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제가 초대 국토부 건설청장을 지낼때부터 알게된 당시 행정수도 유치추진위원장이었던 임상준 후보는 매사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분이고, 신뢰도가 높은분이며, 소같이 일만하는 이지역 큰 일꾼”이라면서 “이런 능력있고 덕망있는 후보가 세종시의원이 되어야 금남지역 발전이 획기적으로 이루어 질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손으로 임상준 후보를 직접 세종시의원으로 뽑아주실것으로 저는 믿는다”고 역설해 우레와같은 박수를 받았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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