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교육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행복학교’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제주여상은 ‘대한민국 행복학교’에 선정, 오는 7월 17일~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의 우수교육사례를 전시·공유하여 학교 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학교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50개교가 참가한다.
특히 참가학교는 4가지 테마별(꿈, 끼, 행복, 자유학기제)로 학교별 교육성과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색을 살린 자유 전시 및 부스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제주여상은‘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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