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 복부·허리 관리 벨트 2종 출시

파마라스틱 코튼 벨트(왼쪽)·룸바 벨트 [제공=라보라토리 신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라보라토리 신파는 자사의 정형외과 의료기기 브랜드인 파마라스틱에서 수술 후 복부·허리 관리용 벨트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코튼 벨트와 룸바 벨트로 복부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고정해주는 의료기기다. 제왕절개 수술이나 외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이후 복부 관리와 가벼운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벨크로(일명 찍찍이) 형태로 환자 스스로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덱스 소재로 만들어져 옷 안쪽에 착용하면 티가 나지 않는다.

코튼 벨트의 경우 저자극성 면이 사용돼 수술 후 감염과 피부 알레르기가 염려되는 환자에게 유용하다.

룸바 벨트는 망사 형태여서 수술 부위의 원활한 통풍을 돕는다. 또 2개의 지지대가 있어 허리 통증으로 허리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