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학생 500여명이 대피했으며, 남자 교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실려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교실 내 청소도구함에서 시작해 11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교실을 비운 상태였다. 이 교실은 야간자율학습 공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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