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김옥빈 분)는 소매치기들이 지하철에서 훔친 지갑을 다시 훔쳐 도망가며 첫 모습을 드러냈다.
남수(강신효 분) 일행은 지하철에서 한 남성을 둘러싸 지갑을 몰래 빼냈고 이 모습을 본 유나는 일부러 소매치기에게 부딪혀 지갑을 손에 넣었다.
단독 소매치기인 유나는 남수(강신효) 일당이 소매치기 한 지갑을 중간에서 가로챘다 남수 일당에게 쫓기게 됐다. 추격전 끝에 이창만(이희준)이 살고 있는 폐업된 가게에 숨어든 유나는 들키기 바로 직전의 위기에 놓였다. 유나는 도망치기 위해 맨발의 질주까지 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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