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6분께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하이닉스 인근 우회도로에서 송아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119에서 "성인 몸집만 한 송아지 한 마리가 도로에 나타나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2시간 만인 오후 10시30분께 송아지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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