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최모(18)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사망했다. 또 오토바이가 넘어져 미끄러지면서 불이 났으나 4분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오토바이는 1차선으로 주행하던 중 반대 방향 버스전용차로와 1차선 사이 중앙선에 깔려 있던 연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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