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19일 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심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민선 6기 과제를 밝혔다.
방이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선거대책위원장,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 박인숙·유일호·김을동. 황인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이때 선거를 치른다는 게 염치없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모인 지지자들은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공약으로는 △일자리 10만개 창출 △책 읽는 송파 지속적인 추진 △잠실관광특구, 문정 미래형업무단지,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과 연계 창조산업 육성 △롯데월드타워 교통소통 대책 수립 △사회취약 계층 세심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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