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재희 김경란 결별이 지난 1월부터 암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송재희 소속사는 "송재희와 김경란이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재희 김경란 결별은 지난 1월 진행된 SBS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암시됐다. 이날 송재희는 김경란에 대한 질문에 회피했으며, 지상파 복귀에 대한 김경란의 반응에 송재희는 "좋아하지 않겠어요?"라고 의문형으로 대답했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송재희와 김경란은 그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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