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자동차는 부산 해운대구에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해운대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아이언 모터스’가 운영하며 연면적 2817㎡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 차종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5월의 테마 파크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편안히 상담하고 원하는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시승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볼보 가죽 지갑, 영화 관람권,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아이언 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창원에 이어 영남지역의 핵심 상권인 부산에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규모의 VRE 컨셉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부산을 넘어 영남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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