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시민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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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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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가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위해 관내 곳곳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중원구 상대원 2· 3동과 상대원시장을 찾아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판교 입주자협의회 회장단 모임에도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판교 입주자협의회 회장단과는 판교크린넷 시설 개보수비 지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정상 추진, 신교통 판교트램 설치(판교테크노벨리~판교역~백현유원지), 판교지구 서울행 버스노선 확충 및 공항버스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판교크리넷은 이 후보의 시장재임 시절 조례 개정안을 냈지만, 새누리당이 보류하여 개정안이 계류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1000억원 가량의 교육투자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성남형창의지성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안전체험관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시민경찰대 창설 등 주요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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