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떠리제품 대중화 위해 홈페이지 대대적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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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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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떠리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무 의미 없이 버려지는 떠리 제품의 가치를 되살리는 떠리몰(www.thirtymall.com, 대표 신상돈)이 떠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홈페이지 개편을 오는 26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제품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및 신상품, 구매고객의 100% 리얼 후기 등의 편의 사항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떠리몰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하여 더 많은 소비자가 떠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입 금액대별 소정의 포인트를 지급, 창고 대 오픈 행사 등 떠리제품의 대중화를 위하여 더 많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떠리몰은 떠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샘플 제품이 들어오면 모든 직원이 시식을 하여 제품 판매 결정을 하는 ‘깐깐회의’를 비롯해 식품공학과 대학생을 주축으로 하는 스마트팩터 서포터즈는 떠리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대장균 검사 및 세균검사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떠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떠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회원 수 3만4000명, 일 방문자 1만명 이상, 월 매출 상승률이 매달 70% 이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떠리몰의 신상돈 대표는 “이번 개편의 목적은 유통기한 임박식품, 스크래치 상품 등 소위 B급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이미지를 높여 떠리 제품의 대중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떠리몰은 떠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국내 소비자,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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