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마네킹 손목에 기어핏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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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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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2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신세계 X 삼성전자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컨템포러리 전문관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4N5 매장에 있는 마네킹 손목에 패션 팔찌 대신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기어핏이 채워지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기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갤럭시S5와 기어핏이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4N5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4N5에 입점된 컨템포러리 브랜드 30여 곳의 마네킹을 활용해 갤럭시S5와 기어핏의 생활 속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역동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갤럭시S5, 기어핏,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데 모은 4N5와 기어핏의 만남으로 트렌드세터들과 영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계속해서 장르를 초월한 파격적인 이색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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