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산양 닮은 'W 포레 샌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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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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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는 워킹화 기능이 탑재된 패션 워킹 샌들 'W 포레 샌들'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야외활동 및 캠핑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만든 캠핑용 워킹화 라인으로 올인원 캠핑용 워킹화 'W 포레' 시리즈의 샌들 버전이다.

굴곡이 심한 지형에서도 지면을 움켜쥐는 성질이 있는 산양의 발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솔(밑창)을 독립 서스펜션 구조로 설계했으며, 산길 같이 거친 노면은 물론 물이 있는 계곡의 바위를 디딜 때에도 접지력을 높여 최적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 발가락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캡 구조로 여름철 맨발에도 안전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바닥면에 배수구조 및 스틸 메시 적용으로 외부 이물질 침투를 방지해준다.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W 포레 샌들은 프로스펙스의 워킹 기술력을 기본 탑재한 여름용 워킹화의 샌들 버전으로 타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안정감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인 밑창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코 부분이 막혀 있어 야외 활동시 발가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발이 거의 보이지 않아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여름 워킹 샌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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