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부산불꽃축제의 성과와 한계’, ‘부산불꽃축제의 국제적 관광상품으로서의 발전전략’ 등 두 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서영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부산불꽃축제의 성과를 문화관광상품, 경제 파급효과, 도시 마케팅 등 세 개의 관점으로 나눠 분석하고, 축제를 운영하며 느꼈던 한계를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가 지난 9년을 되돌아보며 부산불꽃축제가 국제적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 및 주요 전략을 제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적 관광상품으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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