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공사 중인 5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 129건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는 해당 건축물이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 여부와 감리자의 감리실태가 적정한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건축사, 구조전문가 등이 포함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붕괴위험 사고지역인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안의 건축물에 대해는 완공된 건축물까지 점검범위를 확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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