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보험료를 결정한 뒤 앞으로 받게 될 보험금을 예측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예상 목적자금의 금액과 수령 시기에 따라 보험료를 설계하는 역발상형 보험이다.
한화생명은 저축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회초년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상품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25세 여성이 28세 라식수술(150만원), 33세 유럽여행(500만원), 34세 자동차 구입(1500만원) 등을 계획했다면 매달 26만10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된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상품은 목적자금을 만드는데 필요한 보험료가 얼마인가를 제시함으로써 현실적 재무계획을 제안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생명(hanwhalife.com)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88-63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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