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산촌 만들기 사업’은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산림녹지분야 3농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단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1일 보령시 미산면 소재 농가에서 고사리와 취나물 ▲23일 금산군 추부면 소재 농가에서 산마늘과 두메부추 재배기술을 주제로 각각 실시된다.
교육은 각 작목별로 식재(파종)부터 수확까지 전반적인 재배기술과 산채재배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주제로 토의식으로 진행된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산채 품목별 앞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교육할 예정”이라며 “산채 재배 농가의 애로점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심 있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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