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1만2,061명, 임원진 4,739명 등 총 1만6,8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이번 대회가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어야 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각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추진부서인 인천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신설경기장 및 영종 왕산요트 경기장, 송도 LNG야구장 등 주요 경기장을 돌며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회 개최전까지 모두 개선해 대회기간 동안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16일에는 문학경기장 1층에 대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은 당일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의 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5월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