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어린이 건강생활실천교육 뮤지컬 “함께라면 할 수 있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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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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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총 3회에 걸쳐 경인여자대학교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교육 뮤지컬 “함께라면 할 수 있어”를 MOU협약기관인 경인여대(유아교육학과)와 합동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어린이 건강생활실천교육 뮤지컬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본 센터와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샛별 연극 동아리 등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서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개발한 “서구나라 채소송”을 뮤지컬 노래로 활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독특한 공연을 연출했으며, 편식예방, 패스트푸드의 단점, 요리사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과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동화이야기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캐릭터와 율동,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이었고, 내년에도 공연을 실시한다면 꼭 참가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건강생활실천교육 뮤지컬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매년 다른 건강생활실천교육 주제를 가지고 뮤지컬을 기획하여 공연함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화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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