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효 실천 업소 8개소 추가 발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0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으로 대접하는 ‘효 실천 업소’ 8개소를 발굴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형제맛고을을 비롯해 할매정성밥상, 돈내코통삼겹금정점, 조마루뼈다귀 등의 음식점에 6월 중 ‘효 실천 업소’ 지정 표지판을 부착해 대외적으로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 ‘효 실천 업소’ 정보를 공시하고, 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도 알리며, 표창을 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해 효 실천을 장려하는 동시에 동참 업소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부터 어르신을 위해 음식값을 덜 받거나 무상 대접한 음식점 4개소를 ‘효 실천 업소’로 앞서 지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 희망 신청을 받아 이번에 8개소를 신규 발굴한 것이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군포의 모든 음식점이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생각해 효를 실천하고, 가족에게 좋은 음식을 내놓듯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