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윤진식 "충주 발전 가로막는 야당 심판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0 11: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6·4 지방선거는 충주 발전을 가로막는 야당세력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지사로 출마한 것은 개인적 영달을 취하고자 함이 결코 아니다"라며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충주 발전과 충북을 꼭 살리기 위한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하면서 사사건건 충북도의 벽에 부딪히는 한계를 경험했다"며 "도지사가 되는 것이 충주를 위해 더 큰 보탬이 되겠다고 판단해 도지사 출마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충북지사가 되고 같은 당의 후배 정치인들이 국회의원과 충주시장을 맡는다면 충주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주는 이제 막 대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는 시점에 놓여 있다"면서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여당 후보가 충북지사와 충주시장이 돼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 충주 발전을 이뤄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지사 후보인 윤진식과 충주시장 후보인 조길형이 충주 발전을 위한 쌍발엔진이 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