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19일 기본경관계획 직무교육 및 최종보고회 실시했다.
시 기본경관계획은 2011년 4월 28일 착수, 보고회와 2회에 걸친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의회 의결, 광주시 경관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해왔으며, 2013년 12월 5일 경기도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 기본경관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광주시 도시경관에 대한 방향 제시, 경관기본구상, 권역별·유형별·구조별 경관계획, 경관디자인 지침 마련 등 본 계획의 주요내용으로 삼고 있다.
한편 시는 기본경관계획이 완료됨으로써 역사와 문화를 접목시켜 향후 광주시의 도시의 미(美)를 살려 체계적으로 도시경관을 보전․관리․형성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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