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령중, 카누선수단 값진 은메달 거둬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용인 조정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카누경기에서 이 값진 은메달을 거뒀다.
 

카누 카나디안 C-1 부문 500m 에서 오해성 선수가 은메달을, C-2 부문 500m 에서 오해성·최문석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서령중학교 교육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날 경기응원을 위해 서령중 심관수 이사장과 강태웅 교장, 충남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 윤여장 과장, 이종설 장학관, 서산교육지원청 한상규 교육장, 황연종 과장, 지재규 장학사를 비롯한 최기동 학부모회장과 이해경 자모회장이 참석했다.

그간 서령중 카누선수단을 지도한 문진희 감독과 최유나 코치는 “그간 동계훈련과 새벽훈련까지 참여하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기에 매우 기쁘다. 서령중 카누부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서 충남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