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각계각층 인사 1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거대책위로 6.4지방선거를 눈 앞에두고 전면적 선거체계가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선대위 위원 중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선대위 주요 참석인사 소개, 상임선대위원장 인사, 이재명 후보 인사, 출범선언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별칭은 ‘1천明 위원회’다.
이러한 취지로 출범한 만큼 참여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해학(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조성준(전 국회의원), 김병량(전 성남시장), 김제(전 성남참여연대 대표), 김구(전 대한약사회 회장) 등 전직 주요 인사들이 대거 고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낙관(중원구 노인회장), 임규호(수정구 노인회장), 신부선(분당구 노인회장) 등 각 구별 노인회장이 참여함으로써 폭넓은 지지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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