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17일과 19일 오후 양일간에 걸쳐 청소년수련관과 고봉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처오션 및 고봉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의왕시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 전통성년식은 소외된 청소년들인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학생들과 찾아가는 성년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성인으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통성년식 큰 손님으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철환이사장과 부인인 최화선여사가 함께 참여했다.
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 관장은 “이번 전통성년식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