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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2014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게임기업 넥슨이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완성도의 모바일 야구게임을 앞세워 대대적인 인기 몰이에 나섰다.
넥슨은 넵튠이 개발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2014’를 지난 4월 2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2013’의 신작으로, 이번 버전에서는 유니티3D 엔진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유저가 감독이 되어 선수 라인업을 짜고 경기의 흐름에 따라 적절한 작전을 지시하는 시뮬레이션 장르로, 경기에 깊게 관여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야구 스포츠와 야구게임 팬을 상당 수 확보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신규콘텐츠 ‘싱글모드’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역대 프로야구 주요 구단과 대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난이도에 따라 ‘첫 걸음’, ‘20세기 순위팀’, ‘21세기 순위팀’에 차례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팀 성장’을 최고 60레벨까지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선수카드를 성장, 강화시킬 수 있는 ‘훈련 시스템’ 및 최고 레벨과 강화도를 높일 수 있는 ‘한계돌파 시스템’을 추가하여 기본 능력치를 갖춘 선수카드를 역대급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반적인 그래픽도 개선, 선수들의 다양한 동작과 피부톤까지 반영했으며, 타율, 평균자책 등 총 10가지 분석 차트를 라인업 화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도록 UI(User Interface)를 개편하여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넥슨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싱글모드 첫걸음’을 완료하는 유저 전원에게 ‘고급팩 5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선수카드 이관 신청을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최대 450장의 선수카드를 100% 이관하는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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