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 복선전철(상일~검단산) 3공구 기본설계 적격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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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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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하남선 복선전철 3공구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를 오전 10시부터 수원소재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센터(비전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S건설 컨소시업, 경남기업㈜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간 공동설명회 및 기술검토회 등을 거쳐 이날 최종 설계평가를 실시, 최종 점수집계 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90.62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83.62점,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76.62점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발주청인 경기도는 이들 3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가격심사를 거쳐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남선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는 전체구간 중 2.089km을 2018년 까지 건설하게 된다.

하남선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는 본선터널 155m, 개착1.769km, 정거장 1개소 등을 건설하게 되며, 금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하남미사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혼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경기도 철도사업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경기도 박창화 기술심사담당관은 “턴키 심의가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사전 공개와 공정한 행정절차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해 심의위원별 평가점수 및 사유서 등 모든 관련 자료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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