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맞춤형 홈페이지를 20일 선보였다.
이용자가 웹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면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적합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세부 콘텐츠는 이용자가 작성한 게임 공략과 파워북, 아이템 가격 정보 등의 게임 데이터와 웹진 뉴스,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자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 및 연결해서 가치 있는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 알고리즘이 캐릭터의 직업과 레벨, 관심 분야 등을 분석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웹페이지에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용자의 게시물 조회, 댓글 등록, 좋아요(Like) 누르기 등 인터랙션 정보를 추가해 알고리즘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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