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는 19일 ‘태국 럭셔리 호텔 특가전’을 통해 태국 7개 도시의 호텔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익스피디아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아코르, 하얏트, 스타우드, 아난타라 등 세계적인 특급 호텔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 방콕, 푸켓, 파타야는 물론 최근 부상하고 있는 치앙마이와 코사무이, 끄라비, 후아힌에 있는 100여개의 특급호텔 예약도 할인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같은날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태국 각지는 여행경보 1단계 '여행유의' 상태다. 외교부는 태국 계엄령 선포 이후 여행경보 상향 조정(여행자제 단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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